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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구에 자취로 돌아온 천호 청년 주택 4개월 차 인사드립니다 ㅎㅎ
첫 자취여서 정말 이것저것 오랫동안 물어보고 조언받고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작년 2월 입주 공고 나올때부터 여기로 점찍고 1차 2차 추가모집 떨어진 뒤 선착순 모집에서 겨우겨우 들어왔습니다
코로나로 못가게된 수영장이 그리워 파란 러그라도 깔자라고 시작했던 게
어쩌다보니 컨셉이 화이트 & 블루톤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조금씩 둘러볼게요!
저희집의 특징?은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볼거리가 있다는 점이에요
본의아니게 인스타 맛집화 되어가고 있다는 점!!!
먼저 조금 멀리서 볼까요?
깊은 느낌의 푸른색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직장인으로서 휴식이 필요할 때나 힘들 때 알게모르게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19형 집의 장점은 역시 인테리어할 공간이 나름 좋다는 점!
그래서 이사하고 줄자로 정신없이 수치 재고 테이프로 붙이고 난리였다죠 ㅠ
밤에는 간접 조명 맛집으로!!!
소파 침대 커튼박스 심지어 옷장(!!!)까지 신나게 붙였답니다.
그래서 사실 형광등을 잘 안켜고 살아요...
시선을 가까이하면, 이렇게 숨은 명소들도 있답니다 ㅎㅎㅎ
집을 휴식처로만 생각하고 인테리어를 하니, 쉴때는 정말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19형에서 노을을 보는 방법!!!!
새벽에 일찍 일어나면 된답니다...! ^_ㅜ 올려주신 A형 C형 분들 채광 좋은거 볼때마다 부러움이 너무 가득하긴 하지만...
저희도 저쪽 오피스텔 생기면 점점 시티뷰 화 되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쩌다 재택하게 될때는 뭔가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져서.... 잘 안하게 됩니다 ㅎㅎㅎ
올려주신 글들을 보니 다들 예쁘게 잘 사시는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정말 좋아요!!
저번주엔 프리스타일이라는 빔프로젝트도 질렀어요!!!!
쉬는날 영화볼 생각에 아직도 싱글벙글한데 아직 한 편도 제대로 안봤네요 ㅎㅎㅎㅎ
그럼 즐거웠어요!! 안녕히가세요!
댓글목록
님의 댓글
작성일역시 인테리어는 재능이다!!!는걸 다시 느끼고 갑니다
님의 댓글
작성일와 ㅠㅠ 타워뷰가 필요없는 인테리어에여ㅜㅜ 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