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멀리스트의 원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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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가능 시기 초반에 입주했었네요 커튼을 늦게 주문해서 늦여름의 햇살을 그대로 만끽하며 3주정도를 버텨냈었죠
여름끝에 가을을 앞둔 풍납토성뷰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부럽지 않아요.(센트럴 파크 가보진 못했지만요)
방에서 창을 내다보면 바로 정가운데 롯데타워가 자리해있어요.
파리의 에펠탑이 마치 이런 모습일까? 상상해보곤 해요. ㅎㅎ
코로나 끝나면 가보고 싶네요. 파리..
롯데타워뷰의 용도는 다양해요.
힐링과 여유, 서울에 산다는 자부심, 내 눈앞에 서울 랜드마크가 있다는 즐거움 등등
저는 미세먼지농도 측정의 용도로 뷰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죠.
눈내린 풍납토성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죠.
자다 일어나 창문을 내다보면 하루 시작이 아주 기분 좋답니다.
이래서 뷰, 뷰 하는구나..를 매일매일 느끼며 살고있답니다.
▲ 라이ㅋ댓. 이래서 다들 뷰우, 뷰우우우
자취를 하며 가장 좋은 점은
내 취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거에요.
아, 나 이거 좋아하네?
하며 하루하루 자신을 알아가요.
좋아하는 공간을 꾸려가는게 소소한 취미가 되었네요.
좋아하는 공간이 방 전체가 되어
저의 방은 이렇게 맥시멀리스트의 취향을 가득 채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청년주택 이웃사촌분들 모두 이곳에서
자신을 위한 의미있는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보아요 :-)
모두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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