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저희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청년주택에 당첨이 되어 서울살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나만의 공간이 생긴만큼 나름대로 열심히 꾸며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온라인 집들이를 시작하겠습니다 :)

저희 집은 아쉽게도 층수가 낮아 뷰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한강공원으로 자주 산책을 하기 때문에 뷰에 대한 아쉬움은 없습니다 ㅎㅎ

조명이 켜진 한강공원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장소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주 가게되는 것 같습니당

도착하기도 전에 불빛이 반기고 있는 모습.. 

그럼 본격적으로 저희 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홈 시네마]

자취 로망 중 하나였던 홈 시네마 만들기.. 

불빛을 차단할 수 있는 거실의 특성을 활용하여 홈 시네마로 만들었습니다.

불만 꺼두면 완벽하게 빛이 차단되어 영화관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ㅎㅎ

[다이닝 테이블]

홈시네마 공간 바로 옆에는 카페테이블을 두어 분위기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손님이 올때는 불을 끄고 조명을 키면 무드있는 공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조만간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매하여 배치할까 고민중입니다 ㅎㅎ

[주방]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일랜드 식탁을 구매하여 수납공간을 늘렸습니다.

싱크대와 비슷한 색상으로 맞추어 원래 있던 공간처럼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욕실]

욕실은 수납도구들이 원래부터 있었기 때문에 따로 인테리어 한 것은 없습니다.

그 자체로도 괜찮은 편이어서 욕실용품의 배치만 신경썼습니다!

[침실&작업실]

그레이톤으로 침대와 책상을 맞추었습니다. 

본래 벽지도 어두운 계열이었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구상하였습니다.

파티션을 두어 책상과 침대를 분리할지 현재 고민중인데 하는 게 나을까요? ㅎㅎ

[꾸미는 공간]

옷장이 빌트인 되어있지만 옷이 많은 편이라 따로 행거를 구매하였습니다. 

자주 입는 옷들을 보이게 두었고 머리 스타일링을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집들이를 해보았는데요~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실 화질이 좋지 않네요 ㅠㅠ 

멋있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온라인 집들이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